부산가톨릭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육성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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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1억원씩 5년간 총 55억 수혜

부산가톨릭대학교(총장 김영규)는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사업' 사회맞춤형 학과 중점형 부문에 선정됐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LINC+ 사업은 지난 2012년부터 추진한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인 링크(LINC) 사업의 후속 사업으로, 사회맞춤형 학과 활성화를 위한 대학 재정지원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부산가톨릭대는 5년간 연간 11억 원씩 총 55억 원의 정부 지원금을 받게 된다. 지원금은 본 사업에 참여하는 임상병리학과, 방사선학과, 환경공학과, 산업보건학과, 환경행정학과 등 5개 학과 재학생들을 위한 융복합 인재양성을 위해 투입될 계획이다.

부산가톨릭대 LINC+사업단(단장 주재흠)은 '행복한 안전사회 조성에 기여하는 현장맞춤형 RESCUE 인재 양성'을 비전으로 설정하였으며, 안전분야 미래 신산업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인재를 배출하고, 산학간의 협력을 통해 지역특화 신산업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본 사업에 참여하는 5개 학과의 화학안전관리융복합전공, 원자력안전관리융복합전공, 생물안전의료바이오산업맞춤형트랙의 3개 교육과정 운영 및 31개 관련 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사회 진출을 돕게 된다.

디지털미디어본부 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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