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강병중 회장 한국외대 명예박사학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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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그룹 강병중(사진) 회장이 한국외대 명예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외대는 13일 서울캠퍼스 애경홀에서 '넥센그룹 강병중 회장 명예 경제학박사 학위 수여식'을 열었다. 한국외대 측은 "강 회장은 기업가 정신과 글로벌 경영 철학으로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이 커 학위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넥센을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키며 기업 운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기업인으로 평가 받고 있다.

그는 "명예 박사 학위를 받게 돼 감격스럽다"며 "상생의 정신으로 미래 인재에 투자하고 국가와 시대 발전에 공헌하겠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경남 진주 출생으로 마산고와 동아대 법학과를 졸업한 후 부산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넥센 회장, KNN회장, KNN문화재단·넥센월석문화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송지연 기자 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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