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산대·삼광사 교류협력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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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산대학교(총장 최환언)는 13일 대학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대한불교 천태종 삼광사(주지 세운 스님)와 '불교 중심 문화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최환언 총장과 삼광사 주지 세운 스님, 교무 도각 스님, 신도회 최주덕 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청년층 불교문화 체험과 인성교육에 관한 인적 교류 사업, 청년층 불교문화 보급 사업, 동부산대학교가 추진하는 저소득층 국가 교육과 불교문화 지원 사업, 기타 양 기관의 공동 불교문화교육 발전 사업에 대해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품을 전달했다.

세운 스님은 이 자리에서 "오늘 종교단체와 대학이 교류협력을 통해 청년층 불교문화 확산과 학생들의 인성교육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동부산대학교는 지난 5월 19일 부산시 불교연합신도회(회장 박대성), ㈔부산시 불교복지협의회(회장 정여 스님), ㈔세상을 향기롭게(회장 정여 스님)와 '불교 중심 문화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김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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