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근황 전한 김흥수 "최근 건강 좋지 못해 치료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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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

배우 김흥수가 라디오를 통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1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의 '씨네 초대석'에는 영화 '볼링블링'(감독 김아론)의 두 배우 박규리, 김흥수가 출연했다.

이날 김흥수는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소감에 대해 언급했다. 김흥수는 "최근 건강이 좋지 않아서 치료를 받았다. 지금은 완치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DJ 박선영은 "어디가 어떻게 안 좋았냐"고 물었고, 김흥수는 "고관절 쪽이 좋지 않았다. 무리한 운동도 못하고 답답했다. 이제는 괜찮아졌다. 본격적인 활동을 보여주겠다"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예고했다.

김흥수는 지난 2015년 KBS 2TV 드라마 '달콤한 비밀' 출연 이후 건강 상의 이유로 활동을 잠시 중단 한 바 있다.

한편 김흥수가 주연을 맡은 영화 '볼링블링'은 볼링장에서 만난 보라(박규리 분)와 시각장애인 희준(김흥수)이 볼링게임을 통해 서로의 사랑을  깨닫게 되는 내용이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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