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제-알파고 바둑 해설' 한해원, 알고보니 김학도와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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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바둑기사 한해원이 커제와 알파고의 3국에 해설가로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한해원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한 미모의 재원으로 지난 1998년 프로 바둑계에 입문, 2001년 바둑기사 2단에 이어 지난 2008년 3단으로 승단한 바 있다.

그는 개그맨 김학도와 지난 2008년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학도와 11살 차이인 두 사람은 바둑TV에 함께 출연하면서부터 알게 됐다. KBS <폭소클럽>과 한국바둑리그의 사회를 보며 본격적으로 사귄 것으로 알려졌다.

한해원은 16세부터 프로 바둑기사에 입단했고, 2002년에 바둑해설가로 데뷔해 여러바둑대회 사회를 맡아왔다. 바둑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라디오 프로그램 등에서 활발한 할동을 펼치고 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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