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벗은 '헬로히어로 에픽배틀'…플레이엑스포서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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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히어로'로 유명한 핀콘의 새 게임 '헬로히어로 에픽배틀'이 베일을 벗었다.
 
핀콘(대표 유충길)은 25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한 게임전시회 '플레이엑스포2017' 현장에서 현재 개발중인 신작 '헬로히어로 에픽배틀'을 외부에 처음으로 공개했다.
 
'헬로히어로 에픽배틀'은 핀콘의 히트작 '헬로히어로'와 세계관을 잇는 수집 장르의 RPG로, 전작에서 인기를 모았던 영웅들은 물론 다채로운 매력의 신규 영웅들이 등장한다.
 
이 게임은 수백여종의 개성 넘치는 영웅들을 모으고 이를 수집해 나가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며, 이를 둘러싼 다양한 이야기, 1천여개의 다채로운 퀘스트와 300여개의 미션, 월드 보스전, PVP 대전장 등의 콘텐츠가 구비돼 있다.
 
특히 유명 웹툰 '놓지마 정신줄'로 잘 알려진 신태훈 작가가
게임 내 연출을 맡았다는 점도 눈길을 모은다.
 
핀콘 유충길 대표는 "플레이엑스포를 통해 '헬로히어로 에픽배틀'을 대중에 처음으로 선보이게 됐다"면서 "그 동안 게임을 개발하고 서비스 하면서 얻은 노하우를 총 집대성해 '헬로히어로 에픽배틀'을 완성했다. 플레이엑스포 현장 핀콘 부스에 오셔서 직접 게임을 즐기고 진정한 모바일 수집형 RPG의 재미를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헬로히어로 에픽배틀'은 연내 국내 및 글로벌 서비스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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