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2017부산지식재산페스티벌서 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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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C+사업단 참여교원ㆍ가족회사 성과 풍성

최근 2017부산지식재산페스티벌에서 동명대(총장직무대행 노태정)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LINC+)사업단(단장 신동석) 소속 교원 및 가족회사 대표이사가 직무발명 유공자로 대거 선정되어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19일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 행사에서 동명대 LINC+사업단 김영부교수(산학협력지원센터장)는 특허청장 표창을, 김상길교수(R&BD센터장)는 한국발명진흥회 부산지회장 표창을 받았다.

기업 부문에서 동명대 가족회사 ㈜시그널웍스 김영섭 대표이사가 부산시장 표창을, ㈜나노텍세라믹스 정상옥 대표이사가 창조경제혁신센터장 표창을 수상했다.

동명대는 지난 5년간 LINC사업을 수행하면서 사업 참여교원에 대한 산학협력 여건보장으로 직무발명장려 및 기술이전 등 지역사회 경제 발전을 위해 많은 공헌을 해왔다.

이를 기반으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LINC+사업에 있어, 산학협력 성과 확산을 통한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지향하는 현 시점에서 이날 수상은 지난 5년간의 사업 결실을 보여 주는 것으로 남다른 의미가 있는 것이다.

신동석 동명대 LINC+사업단장은 "그동안 대학이 보유한 산학협력의 인적ㆍ물적 저력을 기반으로 앞으로는 더욱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하는 지역대학으로서의 위상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공석중인 특허청장을 대신해 이영대 특허청 차장과  김영환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시민ㆍ기업체ㆍ학생 등 300명 이상이 참석하여 큰 성황을 이루었다.

디지털미디어본부 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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