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인재평생학습주간' 20일까지 벡스코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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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평생교육 대중화를 위한 '제1회 부산인재평생학습주간' 행사가 열린다.

부산시는 18일 부산지역 인재육성과 평생교육기관, 전문가 간 원활한 네트워크 구축과 정보 공유의 장이 되는 부산인재평생학습주간 행사를 19~20일 해운대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람이 빛나는 도시, 부산'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부산시, 부산시교육청과 도서관, 16개 구·군, 대학 평생교육원, 지역 평생교육기관 등 총 80여 기관이 참여하며 홍보·체험관 등 106개 부스가 마련돼 진행된다.

첫날 개막식에는 서병수 시장을 비롯한 백종헌 시의회 의장, 교육감, 구청장, 대학총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인재평생학습주간 선포'가 진행되며, 서병수 시장이 시민 대표에게 직접 선포문을 전달한다. 오픈무대에서는 백일장 행사와 총 47개 팀의 동아리 공연이 진행되고, 대학교 대표 동아리 8개팀의 댄스와 응원 공연도 펼쳐진다.

특히 이날 오후에는 부산지역 22개 대학 총장들과 부산시장, 부산시교육감,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부산경영차총협회장 등이 모여 '부산시 대학 및 지역인재 육성지원 협의회'를 처음으로 개최한다. 둘째 날에는 우주항공, 3D펜 체험이 가능한 '아빠와 함께 하는 창의교육', 강연 및 토크콘서트, 청춘골든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김경희 기자 mi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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