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추도' 봉하마을, 시티투어 버스 타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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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일 맞아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 시티투어 버스가 운행된다.

김해시는 오는 23일 열리는 '노무현 대통령 서거 8주기 추도식'에 맞춰 봉하마을 찾은 관광객(추도객)을 대상으로 특별시티투어 버스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23일 서거 8주기 맞아
김해시, 2개 코스 운영

이번 특별시티투어는 2개 코스로 운행된다.

1코스는 대성동 김해종합관광안내소~김해여객터미널~화포천생태공원~KTX진영역~봉하마을~김해종합관광안내소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이뤄진다.

또 2코스는 장유문화센터~김해여객터미널~KTX진영역~화포천생태공원~봉하마을~장유문화센터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20분까지 운행된다. 이용요금은 13세 이상 3000원, 12세 이하 2000원이며 4세 이하는 무료이다. 사전 예약 없이 당일 선착순으로 탑승이 가능하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시티투어는 추도식을 맞아 김해 방문객들에게 관내 관광자원을 함께 알리는 계기로 삼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문의 김해시 관광과 관광마케팅팀 055-330-4443. 정태백 기자 jeong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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