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 발표 이세창의 전 부인 김지연 근황, 쇼호스트로 대박행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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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희 인스타그램.

배우 이세창이 이혼 4년 만에 13살 연하 연극배우와 결혼한다.

이세창은 지난 2003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 배우 김지연과 결혼한 뒤 10년간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살았으나 2013년 이혼했다.

김지연은 이혼 후 한 방송에서 "쇼윈도 부부 생활에 지쳤다"며 "10년간 결혼 생활을 했고 이혼을 고민하고 결정하는 데에만 3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고 고백한 바 있다.

그녀는 "이세창이 사업상 밖에서 일을 하다보니 집에 며칠씩 못 들어온다. 가정에 소홀해 서운했다"면서 "아이까지 아빠가 멀게 느껴질 때가 있었다고 한다"고 말하며 힘들었던 시간을 얘기하며 눈물을 흘렸다.

김지연은 이혼 뒤, 홈쇼핑 채널에서 호스트로 활약하며 매출 대박을 터트리기도 했다. 그는 지난 2013년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홈쇼핑 최고 매출액은 700억 원이다. 하루 매출액만 30억 원으로, 회사 전체 상반기 매출액인 1700억 중 40% 정도를 내가 달성했다"라며 "그 덕분에 회사가 그 해 전체 홈쇼핑 매출 1위를 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현대홈쇼핑 쇼호스트 김봉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순수 여자들만의 방송 오랜 인연 동갑내기 친구 지연이와 꿀수다, 배려심 돋는 멤버들"이라는 설명과 함께 김지연과 함께한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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