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은 프리미엄 생활가전 '발뮤다'가 공식 입점하고 신제품(사진)을 단독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G마켓은 새로운 브랜드의 론칭 소식을 알리는 '브랜드 쇼케이스'를 통해 발뮤다의 2017년형 신제품 라인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론칭 기념으로 오는 22일까지 발뮤다 브랜드 쇼케이스 전 제품 대상 3만 원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해당 쿠폰은 ID당 기간 내 매일 1회씩 다운 가능하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토스터, 전기포트, 선풍기, 공기청정기, 순환기, 가습기 등 총 6종으로 해당 제품 모두 표준 변압(220v) 사용이 가능하고 국내 1년 무상 A/S도 진행한다.

남성헌 G마켓 마케팅실 실장은 "세계적인 생활가전 브랜드인 발뮤다의 공식 입점으로 상품 구성이 더욱 다양화 돼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게 됐다"며 "특히 기존 발뮤다 해외 직구 상품의 경우 110v 변압 등 사용에 불편함이 있었던 것에 비해 이번 신제품은 국내 기준에 맞춰 변압을 조정하고 AS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한편 G마켓 브랜드 쇼케이스는 G마켓이 신규 브랜드 혹은 신제품을 다양한 혜택과 함께 선보이는 론칭 캠페인이다. 지난 2월 농심의 간편 집밥 요리 브랜드 '쿡탐'을 시작으로, 맞춤 수트 서비스 '스트라입스', 에뛰드하우스의 신규 브랜드 '순정', 헤리티지 아동복 '닥스 리틀' 등 다양한 신규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황상욱 기자 ey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