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개표방송서 유시민 "대선 투표율 80% 넘기기 어려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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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방송화면 캡처.

9일 오후 6시부터 JTBC에서 방송되는 개표방송 '우리의 선택 2017'에는 배우 윤여정과 유시민 작가가 특별 출연해 서복현 기자, 손석희 앵커와 함께 19대 대통령 선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유 작가는 이날 최종투표율에 대해 "마감 시간에 투표 참여가 몰리는 경향이 있다"면서도 "80%는 넘기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한다"고 했다.

선관위는 당초 이번 대선 최종투표율을 80%대 안팎으로 예상했으나 오후 1시 이후부터 투표율이 저조해 기대를 밑돌았다.

하지만 투표 마감은 오후 8시로 아직 1시간 남아있기 때문에 공휴일인 이날 출근했던 직장인들이 몰리는 퇴근 시간에 투표율이 오를 경우 18대 대선 최종투표율 75.8%는 무난히 넘을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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