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이번에도 추가녹화 진행 "다만 시간은 미정"
JTBC '썰전'이 대선 후 추가 녹화를 진행한다.
9일 JTBC 관계자는 본보에 "'썰전' 추가 녹화가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다만 정확한 시간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썰전'은 여러번 추가녹화를 진행한 바 있다. 원래 월요일 녹화지만 이후 긴급한 현안이 발생하면 화요일이나 수요일에 추가 녹화해 본방송에 덧붙인 경우가 종종 있었다.
지난 방송에서 유시민 작가와 전원책 변호사는 이번 19대 대선에 관한 다양한 전망을 제기했다. 이날 오후 8시 대선 투표가 끝나고 10일 오전 2~3시경 개표가 완료될 것으로 관측되는 만큼 수요일 추가 녹화가 예상된다.
그 어느때보다 관심이 집중되는 19대 대선인 만큼 '썰전'에도 많은 시청자들이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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