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홍준표 장인' 이어 '문재인 문준용'도 비판… "못말리는 두 후보 국민이 심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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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05-08 11: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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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지원 국민의당 대표 페이스북 캡쳐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가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의 장인 발언 해명에 대해 또다시 비판했다.

박지원 대표는 8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계속 웃기는' 홍준표 후보! '영감탱이'는 장인을 친근하게 표하는 경상도 속어라고 변명합니다. 왜 26년간 집에도 못오시게 하고 용돈 한푼도 안 드렸죠?"라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박 대표는 "'계속 거짓말 변명하는' 문재인 후보! 문준용 나오라니깐 의혹 제기자부터 나오랍니다. 못말리는 두 후보 국민이 심판합니다"라고 비판했다.

앞서 지난 5일 박 대표는 홍준표 후보가 자신의 장인을 가리켜 '영감탱이'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노인학대죄에 해당된다"며 비판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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