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9' 김준호, 권혁수와 '미래소년 코난' 더빙… '레전드 예고'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사진=tvN 제공

'SNL9' 김준호가 권혁수와 더빙극장을 준비했다.

오늘(6일) 방송될 tvN 'SNL 코리아 시즌9'에는 김준호가 호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권혁수와 함께 인기코너 '더빙극장에서 추억의 만화 '미래소년 코난'의 등장인물들을 완벽 재현한다.

지난 1978년 처음 방영된 '미래소년 코난'은 괴력을 가진 소년인 주인공 코난과 태양 에너지의 비밀을 알고 있는 과학자 의 손녀 라나가 독재자 레프카의 세계 정복 야욕을 막기 위해 벌이는 모험으로 이루어진 만화로,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김준호는 괴력을 가진 주인공 소년 코난으로 변신, 변장의 한계를 무너뜨리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또한 권혁수는 갈매기 '테키'로 등장, 또 한번의 레전드 장면을 예고한다.

SNL 9 권성욱 PD는 "김준호와 SNL 크루들의 코미디 연기가 극대화 될 수 있는 구성으로 코너를 짰다. 특히 깜짝 코너 '카지노 로얄'에서는 본드걸을 사이에 두고 신동엽과 펼치는 콩트 대결도 관전포인트다. 베테랑 김준호가 신동엽, 유세윤, 김준현, 안영미 등 SNL 크루들과 보여줄 호흡을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미운 우리 프로듀스 101(이하 미우프)'도 변함없는 패러디와 풍자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지난주에 이어 대선 후보를 패러디한 캐릭터들의 센터 경쟁을 웃음으로 풀어낼 전망. 특히 다음 주 최종회를 남겨두고 있어 이번 주 더욱 치열한 센터 경쟁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

    실시간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