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격없는 투표용지' 논란에, 진선미 의원실 "지난 대선까지 사용된 것" 설명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사진-진선미 의원실 트위터 캡쳐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간격없는 투표용지'에 관해 "지난 대선까지 사용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진선미 의원실은 이날 밤 9시 20분경 트위터를 통해 "현재 온라인 상에서 돌고 있는 투표용지 관련 루머에 대하여 알려드립니다"며 "트위터에서 유통되는 소위 '간격 없는 용지'는 지난 대선까지 사용된 것으로, 이번 선거에서부터는 무효표를 줄이기 위해 후보간 간격을 두는 것으로 바뀌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투표용지가 다르다"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이날 사전투표를 했다고 주장하는 누리꾼들 가운데서는 "투표용지가 후보자들마다 띄어있지 않고 다 붙어있었다"며 '다른 투표용지'에 대한 논란이 커졌다.

한편, '간격없는 투표용지'에 대해 중앙선관위는 "허위사위실을 유포하여 선거질서를 어지럽히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히 조치할 것임을 밝힌다"고 전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