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표 의원, 바른정당 탈당 2호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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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홍문표(3선, 충남 홍성·예산) 의원이 탈당 가능성을 시사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일 홍 의원은 "오늘이나 내일 사이에 (탈당 여부에 대한) 결론을 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그동안 당 대선후보인 유승민 후보에게 3자 후보 단일화를 요구해왔던 이른바 '단일화파' 중 한 명이다.

홍 의원은 "더 이상 진전이 없으면, 오늘이나 내일 중으로 (탈당 여부에 대한 입장 표명이) 있어야 할 것 같다"고 거듭 밝혔다.

탈당이 이뤄지면 지난달 28일 탈당해 한국당행을 택한 이은재(서울 강남 병) 의원에 이어 지난 1월 바른정당 창당 이후 두 번째 탈당이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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