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대선토론' 홍준표 "JTBC 제일 편하네요…세워놓고 벌 서는 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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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와 중앙일보, 한국정치학회 주최로 열리는 대통령 후보자 토론회가 오후 8시 40분부터 진행 중이다.

자유토론의 첫 번째 주제로 '경제 불평등 해법'에 대한 다섯 후보가 열띤 공방을 펼친 가운데, 손석희 앵커는 "개인적으로는 아주 토론을 재밌게 잘 봤다"라고 평을하며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치열했던 논쟁이 멈춰진 후 자리에 앉아 있는 다섯 후보는 모두 살짝 미소를 보였다.

특히 홍준표 후보는 "JTBC가 제일 편하네요. 토론도 마음 편하게..."라며 농담을 던졌고, 이에 문재인 후보 역시 "하하하"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에 손석희 앵커는 "늘 그렇습니다"라 답했고, 홍준표 후보는 "세워놓고 벌 서는 것도 아니고..."라며 덧붙이며 지난 토론회에서의 불편함을 가볍게 토로하는 모습이었다.

한편, 이번 'JTBC 대선후보 TV토론'은 JTBC에서 생중계되며 YTN, 네이버 등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또한 트위터, 페이스북 JTBC 뉴스 공식 계정과 JTBC 온에어를 통해서도 생중계한다. 이와함께 JTBC는 카카오플러스 'JTBC 대선 자문단' 페이지를 통해 'JTBC 대선토론'에 출연한 후보자들의 발언을 실시간으로 '팩트체크' 해서 유권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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