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우체국, 어버이날 '효도카드 쓰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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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초등학교 어버이날 '효도카드 쓰기' 캠페인 현장.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부산지방우정청 진해우체국(국장 오정국)은 25일 진해지역 3개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모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효도카드 쓰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에 참가한 학교로는 풍호초, 석동초, 도천초 등 3개 초등학교로 5~6학년 1,000여명이 참가하였다. 

효도카드 쓰기 캠페인은 e-메일과 문자메시지 등 전자통신수단에 의해 손으로 쓰는 편지가 점점 없어져가고 있는 요즘 시대에 '효도카드 쓰기'를 통하여 부모님 은혜를 생각해 보고 감사하는 마음을 직접 손으로 담아 전달하고,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자신의 생각을 천천히 글로 표현하는 손편지가 가지는 교육적 가치를 알리고자 진행하게 되었다.

이번 효도카드는 진해에 있는 한 독지가(남치전 법무사)가 제작비용 전액을 지원하였으며 2016년부터 2회째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디지털미디어본부 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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