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9일 19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문재인(더불어민주당), 홍준표(자유한국당), 안철수(국민의당), 유승민(바른정당), 심상정(정의당) 후보가 4차례에 걸쳐 토론 격돌을 벌인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하는 3차례의 TV토론과 한국정치학회와 JTBC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토론회다.

우선, 선관위 주최 TV토론회는 오늘(23일) 밤 8시 정치분야를 시작으로, 오는 28일(경제분야), 다음달 3일(사회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한국정치학회와 JTBC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토론회는 오는 28일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진행한다.

이밖에 조원진(새누리당), 오영국(경제 애국당), 장성민(국민대통합당), 이재오(늘푸른한국당), 김선동(민중연합당), 남재중(통일한국당), 이경희(한국국민당), 김정선(한반도미래연합), 윤홍식(홍익당), 김민찬(무소속) 후보가 참여하는 후보자 토론회는 오는 24일 밤 11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끼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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