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운동 첫날, 안철수 유세차량 고가차도와 충돌
제19대 대통령 선거유세가 시작된 17일 전남 순천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유세차량이 고가차도의 높이를 예견하지 못하고 통행하다 도로상부와 부딪치는 사고가 났다.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날 오전 안철수 유세 간판이 달린 차량이 지하차도 천장과 충돌해 위로 기울어져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차량은 간판 높이를 미리 계산하지 못하고 지하차도로 주행한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공식 유세가 시작되기 하루 전인 16일 오후 1시 45분께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 편도 2차로 6번 국도에서 홍보간판을 설치하고 돌아오는 문재인 민주당 대선후보 유세차량을 오토바이가 추돌해 오토바이 운전자가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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