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자 첫 합동 토론 '녹화방송'에 누리꾼 "대선 토론이 무슨 드라마 촬영인줄 아냐?"
오늘(13일) 밤 10시 SBS에서 진행될 대선주자 첫 합동 토론회가 녹화방송으로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의 비판이 잇따르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무슨 대선토론을 녹화로 하냐, 장냔하냐"(wo***), "앞날이 녹화버전이다. 미래가 과거형이라니"(1lo***),"SBS 대선토론 녹화방송 맞다"(et***), "대선 토론이 무슨 광고방송이나 드라마 촬영인줄 아냐 녹화방송으로 하게"(yu***), "난 녹화한 대선토론은 패스할란다"(ja***)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SBS와 한국기자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7 국민의 선택 대통령 후보 초청 토론회'가 열린다.
토론회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상암동 SBS에서 녹화되며 방송시간은 오후 10시다.
이날 토론회는 후보들 정견발표와 상호 검증, 주도권 토론, 기자협회가 선정한 질문에 대한 답변 순으로 진행된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