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딸 재산공개' 국민의당 "딸은 건들지 말았어야 했어…이제 문준용 차례"
안철수 대선 후보 캠프가 11일 딸 안설희 씨의 재산 내역을 공개하며 영화 '테이큰'의 한 장면을 패러디했다.
국민의당 서울 디지털소통위원회는 '테이큰'의 리암 니슨이 통화를 하며 총구를 겨눈 장면과 함께 "딸은 건들지 말아야 했어…"라는 자막을 게재했다.
영화 '테이큰'은 인신매매단에 납치된 딸을 전직 특수요원 출신 아버지가 추격 끝에 구해내는 내용으로, 2008년 첫 개봉 후 2015년까지 3편 시리즈로 제작됐다.
이어 리암 니슨이 인신매매단을 응징하는 스틸컷과 하며 "자, 이제 문준용 차례"라는 글로 문재인 대선 후보 측에게 공을 넘겼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