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침구 브랜드 밀로앤개비, 여름 신제품 런칭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올 여름도 무더울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유아동 침구 브랜드 밀로앤개비에서 기능성을 강화한 여름 침구 신제품(사진)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밀로앤개비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인견 이불과 리플 패드는 로하쿨(LOHA COOL) 가공을 통해 한여름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로하쿨 가공이란 인체에 무해한 자연 원료인 자일리톨을 활용해 냉감 효과를 주고 체감온도를 1~3℃ 가량 낮출 수 있는 기법이다. 또 녹차, 은, 키토산 성분을 추가해 세균 서식을 방지하고 항균, 항취, 보습 효과를 높였다.

인견 이불은 로라(토끼), 딜런(공룡), 톰(호랑이), 루시(다람쥐) 등 인기 캐릭터들이 여름 휴가를 떠나는 내용을 동화처럼 표현한 4종의 디자인을 출시했다. 인견 소재는 땀 흡수가 빠르고 촉감이 시원해 열이 많은 아이들에게도 쾌적한 수면 환경을 제공한다. 리플 패드는 아이스크림, 바다 등 여름 모티브를 형상화한 3종의 디자인을 출시했다. 100% 면을 사용해 아기 피부를 보호하고 물결 무늬가 있는 리플 소재로 몸에 닿는 면적을 최소화해 촉감이 더욱 시원하다.

밀로앤개비는 지난해 베스트셀러 중 하나인 린넨 이불과 캐릭터 메쉬 패드도 신규 디자인을 추가하고 그물망 에어 메쉬 원단을 사용해 통기성을 대폭 강화한 메쉬 베개솜도 새롭게 출시해 여름을 대비한 라인업을 본격적으로 갖췄다.

밀로앤개비의 모든 제품은 백화점 매장 또는 쁘띠엘린 통합 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황상욱 기자 eyes@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

    실시간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