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난 가끔 눈물을 흘린다" 눈물셀카 패러디
방송인 오상진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오상진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라디오스타'에서 눈물 흘린 장면을 캡처해 "난 가끔 눈물을 흘린다"라는 글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는 가수 채연의 '눈물셀카'를 패러디 한 것.
5일 오상진은 MBC '라디오스타'에 나오면서 5년만에 친정집인 MBC 방송에 출연했다. MBC 아나운서 출신인 오상진은 프리랜서를 선언한 바 있다.
이날 오상진은 "MBC를 그만 두고 5년 만에 오게 됐다. 예전에 일했던 동료들도 만나서 굉장히 감개무량하다"고 말하며 울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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