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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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대선 주자인 안철수 전 대표가 4일 오후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열린 19대 대선 후보자 선출 완전국민경선 대전·충청·세종 권역 합동 연설회에서 정견 발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당 대선후보로 안철수 전 대표가 확정됐다. 

안 전 대표는 4일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열린 대전·충청 경선에서 85.37%의 득표율로 1위를 기록했다. 또 현장투표와 여론조사를 합산한 총 득표율에서 75.01%로 손학규(18.07%), 박주선(6.92%) 후보를 누르고 국민의당 대선후보로 선출됐다.

안 전 대표는 후보수락 연설을 통해 "국민들의 간절한 요구에 정치가 응답할 때"라고 말했다. 그는 "정치인에 의한 공학적 연대, 탄핵 반대세력에게 면죄부를 주는 연대는 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종우 기자 kjong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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