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감독 영화들 한자리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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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작은영화영화제'

부산 감독들이 만든 작은 영화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부산 영화제작사 '작은영화공작소'는 5일 오후 7시 부산 중구 40계단문화관에서 '제2회 작은영화영화제'를 선보인다. 작은영화영화제는 작은영화공작소가 부산에서 제작된 단편 및 실험 영화, 다큐멘터리 등을 보다 많은 관객들에게 알리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년여 전부터 준비해왔다. 지난달 처음 열린 이래 매월 한차례 첫째 수요일 공개될 예정이다. 영화제가 끝난 뒤엔 감독과 함께 하는 '작은영화 이야기'도 계획돼 있다. 이날 상영작은 세월호 참사 3주기를 앞두고 '봄은 오는가'라는 주제로 오정석 감독의 '출장', 강민지 감독의 '영우', 문창현 감독의 '나와 나의 거리'이다. 관람료 무료.

윤여진 기자 only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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