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에 있어 성별 표시는 부당" 성소수자 권리 보장 촉구 촛불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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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트랜스젠더 가시화의 날(International Transgender Day of Visibility)을 맞아 31일 서울 도심에서 촛불문화제가 열렸다.

성소수자차별반대 무지개행동은 이날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 광장에서촛불문화제를 갖고 대통령 후보들에게 성소수자의 인권을 보장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투표를 함에 있어 성별을 표시하는 것이 부당하다고 밝혔다. 한 발언자는 "성별 표시는 트랜스젠더들에게 부담이 된다"고 말했다.

성소수자차별반대무지개행동은 대선 선거운동이 시작되기 전인 다음 달 14일까지 3주동안 금요일 저녁마다 문화제를 열 계획이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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