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 "우병우 안봉근 이재만 정윤회… 갈 길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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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03-31 09:18:53 수정 : 2017-04-02 10: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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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SNS.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1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속된 데 대해 "아직 갈 길이 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표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 전 대통령의 측근인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안봉근 전 비서관, 이재만 전 비서관, 이영선 행정관 등을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미 구속된 피의자들과 피고인들의 죄상을 끝까지 밝혀내야 한다"면서, 아울러 "원세훈(전 국정원장)과 2012 대선 여론조작범죄 가담자들도 결코 잊으면 안 된다"고 덧붙였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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