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물금역에도 KTX 열차 정차를"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시, 시민 5만 명 서명운동

양산시가 KTX 열차의 물금역 정차와 함께 무궁화호 열차 증편을 위한 서명운동에 본격 나섰다.

양산시는 KTX 물금역 정차와 무궁화호 열차 증편을 위해 시민 5만 명 서명운동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물금읍을 주도로 13개 읍·면·동 민원실 등에서 서명을 받고 있다. 시는 5만 명 서명을 받은 뒤 건의문과 함께 코레일 측에 제출할 예정이다.

물금지역에는 인구가 증가하고 열차를 이용하는 방문객도 증가하고 있으나 유일한 기차역인 물금역의 교통 여건은 매우 열악하다.

실제로 물금역이 위치한 물금읍의 인구는 현재 9만 명이 넘는 등 2014년 이후 해마다 1만 명의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여기에 물금역과 인접한 낙동강 둔치에 조성된 187만 3000㎡ 규모의 황산문화체육공원이 개장으로 물금역 이용객도 하루 평균 1000여 명으로 해마다 20% 가량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물금역에는 부산과 서울을 오가는 KTX 열차가 정차하지 않고 있다. 또 ITX(준고속철)나 관광열차, 무궁화호 열차도 상행선 19차례, 하행선 18차례만 물금역에 정차하고 있다.

김태권 기자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