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토, GPS 시계 '스파르탄 스포츠 WHR' 출시
스포츠 전문 시계 순토를 전개하는 아머스포츠코리아는 편리한 손목 심박계가 내장된 '스파르탄 스포츠 WHR(Spartan sport wrist HR)'를 내달 3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스파르탄 스포츠는 멀티 스포츠를 즐기는 마니아를 위해 세련된 디자인을 적용했고 광학 심박계를 내장하여 연중무휴 심박수, 걸음수, 및 칼로리 소모량을 표시해준다. 무게는 74g이며 GPS 모드에서 최대 12시간의 배터리 수명을 가지고 있으며 시계로만 착용하면 약 10일간 사용이 가능하다. 정확한 경로 탐색을 위해 GPS와 GLONASS 위성을 함께 사용하며 100M 방수를 제공한다. 견고한 케이스, 미네랄 크리스탈 글래스 및 스테인리스 스틸의 베젤, 버튼, 버클을 적용해 뛰어난 내구성을 갖추고 있다.
스마트폰과의 연동을 통해 문자, 카카오톡, 페이스북 등의 알림과 전화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스마트워치처럼 시계 화면의 페이스도 변경이 가능하다.
순토에서 제공하는 '무브스카운트(movescount)' 서비스를 사용하게 되면 트라이애슬론, 웨이트트레이닝, 러닝, 트레킹, 사이클링 등의 80가지의 스포츠 모드를 사용할 수 있고 속도, 페이스, 거리, 랩타임, 고도 등의 다양 정보도 시계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지도 기능인 '히트맵(heatmap)'을 통해서는 15가지의 스포츠 모드를 전 세계의 어느 곳이든지 정확한 경로와 인기있는 경로를 찾을 수 있고 시계에 경로를 삽입해 내비게이션처럼 활용도 가능하다.
이 제품은 핀란드에서 제조되며 색상은 블랙, 블루, 사쿠라 등 3종이 있고 가격은 73만 원이다. 구매는 전국 온/오프라인 순토 정품 취급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황상욱 기자 ey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