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바른정당 토론회 '전승' 쾌거…남경필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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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의원이 바른정당 토론회에서 전승 쾌거를 이뤘다. 포커스뉴스 제공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가 대선후보 정책토론회에서 남경필 후보를 제치고 전승했다. 
 
이종우 바른정당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은 26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25일 실시한 수도권 정책토론회 결과 유승민 후보가 777명, 남경필 후보가 578명의 국민정책평가단의 선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에 따르면 투표는 토론회를 마친 뒤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고 1천980명의 수도권 정책평가단 중 1천335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한편 바른정당은 오는 28일 열리는 후보자 선출대회에서 국민정책평가단의 전화면접투표 결과와 당원선거인 투표결과 및 일반국민 여론조사 결과, 그리고 선출대회에서의 현장 대의원 투표 결과를 합산해 최종 후보를 낼 계획이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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