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뉴스룸 "최순실, '박지만-박근령 동향' 청와대 보고 받아" 단독 보도 예고
22일 오후 JTBC에서 운영하는 페이스북 계정인 'JTBC 뉴스'에서 이날 방송될 JTBC 뉴스룸에서 단독 보도할 내용을 예고했다. 이번 페이스북 라이브는 'JTBC 뉴스' 계정을 비롯해, '소셜스토리-JTBC 사회부'와 '소셜스토리-JTBC 정치부' 계정에도 공유되며 시청자들에게 안내되었다.
이날 JTBC 뉴스 측은 '미리 보는 JTBC뉴스룸 LIVE with 안나경 앵커'라는 제목의 페이스북 라이브를 진행했다. 그리고 "조서 열람에만 7시간을 쓴 박 전 대통령, 세월호 '시험 인양', 최순실씨 관련 단독보도까지 #8시_뉴스룸에서 전해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약 5분 가량의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번 페이스북 라이브에서는 앵커를 맡고 있는 안나경 아나운서가 뉴스룸 스튜디오에서 직접 출연해, 태블릿PC를 들고 오늘의 키워드로 "7시간" "단독보도" "세월호" 등을 보여주며 오후 8시 JTBC 뉴스룸에서 보도할 관련 내용을 예고했다. 특히 최순실이 특정 인물에 대한 동향을 청와대로부터 보고 받았다는 사실을 JTBC 취재진이 확인했고, 최순실은 관련 인물에 엄중경고까지 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날 방송에서 방영될 '불붙는 네거티브 - 후보들이 전면 나선 더불어민주당 난타전', '[밀착카메라] 돈보다 사람이 먼저다 아파트 경비원 해고 막기 위해 손편지 릴레이 나선 주민들' [팩트체크] 박 전 대통령 녹화 과잉 예우 여부인지' 등의 리포트와 뉴스룸 방송 후에는 정치부 소셜라이브가 홍준표 경남지사의 발언을 주제로 진행되는 것에 대한 예고를 하며 이번 페이스북 라이브를 마쳤다.
JTBC 뉴스룸은 월요일에서 목요일은 오후 7시 55분부터 방송된다. '뉴스룸'의 진행은 손석희 앵커와 안나경 아나운서가 맡고 있다. JTBC 온에어를 통해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