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 아시안 필름 어워즈서 `신인상` 수상… `역시 대세 신인배우`

김태리, 아시안 필름 어워즈서 '신인상' 수상… "역시 대세 신인배우"

입력 : 2017-03-22 00:19:09 수정 : 2017-03-23 11: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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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배우 김태리가 제 11회 아시안 필름 어워즈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김태리는 21일 오후 홍콩에서 열린 제 11회 아시안 필름 어워즈에서 '분노'의 사쿠모토 타카라, '미인어' 임윤 등과 경합을 벌인 끝에 영화 '아가씨'로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김태리는 영화 '아가씨'로 올해의 영화상, 올해의 여성영화상, 청룡영화상, 부일영화상 신인여우상에 이어 아시안 필름 어워드 신인상까지 받으며 대세 신인배우임을 입증했다.

한편 '아시아 필름 어워즈'는 홍콩국제영화제에서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아시아 각국의 영화들을 대상으로 열린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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