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뉴스룸 "최순실 유출 '대통령 말씀자료' 각 부처 하달 집행" 단독 보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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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JTBC에서 운영하는 페이스북 계정인 'JTBC 뉴스'에서 이날 방송될 JTBC 뉴스룸에서 단독 보도할 내용을 예고했다. 이번 페이스북 라이브는 'JTBC 뉴스' 계정을 비롯해, '소셜스토리-JTBC 사회부'와 '소셜스토리-JTBC 정치부' 계정에도 공유되며 시청자들에게 안내되었다. 

이날 JTBC 뉴스 측은 '미리 보는 JTBC뉴스룸 LIVE with 안나경 앵커'라는 제목의 페이스북 라이브를 진행했다. 그리고 "단 두 마디를 남기고 검찰로 들어간 박 전 대통령. 과잉예우, 녹화 '부동의' 등의 논란도 남겼습니다. 조사 분위기는 어떤지 #8시_뉴스룸에서 전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약 8분 가량의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번 페이스북 라이브에서는 앵커를 맡고 있는 안나경 아나운서가 뉴스룸 스튜디오에서 직접 출연해, 태블릿PC를 들고 오늘의 키워드로 "박근혜 전 대통령 소환"을 보여주며 오후 8시 JTBC 뉴스룸에서 보도할 관련 내용을 예고했다. 

특히 정호성 전 비서관의 국가기밀문건 30건 중 검찰이 압수한 일부 문건을 JTBC 취재진이 확인했다며 단독 보도를 예고했고, 또한 박근혜 전 대통령 수사와 관련해 최순실에게 사전 유출된 문건들이 실제 정부 정책으로 이어졌다는 정황을 포착해 이를 단독 보도하겠다는 예고를 했다. 

이어 '박 전 대통령, 사법처리가 대선에 미칠 영향- 구속 여론 68%로 높아 vs 동정론 일 수 있어'라는 자막과 함께 향후 대선에 미칠 영향을 짚어볼 예정이라 전했다.

이어 이날 방송에서 방영될 '어제 서울 공기질, 터널보다 나빴다 - 대선주자 미세먼지 대책 분석해보니', '[밀착카메라] 허울뿐인 관광특구들 - '리틀 이태원' 송탄특구 가보니 쇠사슬 묶여있는 클럽' [팩트체크] 홍준표 경남 도지사 발언 - 보궐선거 여부 사실관계' 등의 리포트와 뉴스룸 방송 후에는 사회부 소셜라이브가 진행되는 것에 대한 예고를 하며 이번 페이스북 라이브를 마쳤다. 

JTBC 뉴스룸은 월요일에서 목요일은 오후 7시 55분부터 방송된다. '뉴스룸'의 진행은 손석희 앵커와 안나경 아나운서가 맡고 있다. JTBC 온에어를 통해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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