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송지효 동생, `한 대만 때려달라` 실제 걷어차…

'런닝맨' 송지효 동생, "한 대만 때려달라" 실제 걷어차…

입력 : 2017-03-19 19:13:47 수정 : 2017-03-21 11: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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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송지효 동생. 사진-SBS '런닝맨' 방송 캡처

송지효의 친동생이 '런닝맨'을 찾았다.

송지효와 이광수는 19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의 득템 레이스에서 송지효의 친동생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날 송지효는 미션을 위해 동생 천성문 씨에게 전화를 걸어 "내가 대본 볼 때 쓰는 탁자 있지 않나. 그거 가지고 나오라"고 주문했다.

이에 송지효의 동생 천성문 씨는 마스크를 착용한 채로 탁자를 들고 누나를 찾아왔다. 이날 천성문 씨는 "누나가 맨날 맥주 마실 때 쓰는 탁자"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생은 소원을 말해보라는 말에 "누나를 때려달라"고 말했고 동생은 벽을 잡고 뒤돌아선 송지효의 엉덩이를 축구공 차듯 실제로 걷어찼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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