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포유' 현식·승연, '혼밥족' 위한 공감송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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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포유 현식 승연. JTBC 제공

그룹 비투디의 현식과 유니크의 래퍼 승연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뽐낸다.
 
18일 방송되는 JTBC '싱포유'에서는 토니안의 의뢰로 '혼밥족'을 위한 특별한 공감송이 공개된다.
 
MC 문희준과 초아팀의 사연자인 토니는 지난 방송에서 "혼밥, 혼술한지 15년 차"라며 '혼밥족'을 위한 공감송을 의뢰한 바 있다.
 
이 같은 사연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공감송은 엑소, 에이프릴, 우주소녀 등과 작업한 작곡 팀 e.one의 곡에 아이돌 그룹 비투비의 현식이 직접 작사하고, 유니크의 승연이 자작랩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MC 초아도 나레이션으로 지원사격에 나섰다.
 
토니안은 결과물(?)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내며 "올해 최고의 곡이 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기분 좋게 들었다. '혼밥'하면 떠오르는 곡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MC 홍경민, 유재환 팀은 프로듀서 윤일상과 걸그룹 나인뮤지스의 혜미, 금조가 함께 해 문희준, 초아팀에 못지않은 역대급 무대를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현식과 승연이 직접 참여해 눈길을 끄는 '혼밥' 공감송은 18일 오후 5시에 확인할 수 있다.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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