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19대 대선 후보자토론회 내달 23일부터 4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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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2차 합동 TV토론회 장면. 연합뉴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토론회 일정이 내달 23일부터 모두 4차례 열리는 것으로 확정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에 따르면 '초청대상' 후보자 토론회 3회, 그 외 후보자를 대상으로 1회 등 모두 4차례 토론회가 열린다.

초청대상엔 ▲국회에 5석 이상 의석을 가진 정당 추천 후보자 ▲직전 선거에서 3% 이상을 득표한 정당 추천 후보자 ▲언론기관이 3월 18일부터 4월 16일까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평균 지지율 5% 이상인 후보자가 해당된다.

초청대상 후보자토론회는 1차로 4월 23일(정치분야),  4월 28일(경제분야), 5월 2일(사회분야)의 순서로 오후 8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초청대상 후보자는 후보자등록 마감 다음 날인 4월 17일 확정한다.

그 외 후보자를 대상으로 한 토론회는 4월 24일 오후 11시부터 2시간 동안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KBS와 MBC를 통해 전국에 동시 생중계된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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