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뉴스룸 "박근혜 정부 기록물 폐기 정황…국가기록원 분류 협의 시작" 보도 예고
14일 오후 JTBC에서 운영하는 페이스북 계정인 'JTBC 뉴스'에서 이날 방송될 JTBC 뉴스룸에서 단독 보도할 내용을 예고했다. 이번 페이스북 라이브는 'JTBC 뉴스' 계정을 비롯해, '소셜스토리-JTBC 사회부'와 '소셜스토리-JTBC 정치부' 계정에도 공유되며 시청자들에게 안내되었다.
이날 JTBC 뉴스 측은 '미리 보는 JTBC뉴스룸 LIVE with 안나경 앵커'라는 제목의 페이스북 라이브를 진행했다. 그리고 "검찰의 박 전 대통령 소환, 얼마 남지 않았다는데요. 삼성동 자택 앞 지지자들의 집회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혼란스러운 봄, #8시_뉴스룸에서 전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약 10분 가량의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번 페이스북 라이브에서는 앵커를 맡고 있는 안나경 아나운서가 뉴스룸 스튜디오에서 직접 출연해, 태블릿PC를 들고 오늘의 키워드로 "소환 초읽기" "자택 정치" "대선 레이스" 등을 보여주며 오후 8시 JTBC 뉴스룸에서 보도할 관련 내용을 예고했다.
이어 이날 방송에서 방영될 '[단독] 국가기록원, 기록물 분류 협의 시작 - 박근혜 정부 기록물 어떻게 되나' '1인당 사교육비 역대 최고 - 학생 줄었는데 사교육비 총액은 늘어' '[밀착카메라] 유령마을 된 한남동 뉴타운 - 10년 넘게 방치된 주택 4800여채... 제2용산 참사 우려도' 등의 리포트에 대한 예고를 하며 이번 페이스북 라이브를 마쳤다. 특히 청와대가 각종 문서를 폐기해 온 정황에 대한 단독 보도가 있을 것임을 알리기도 했다.
JTBC 뉴스룸은 월요일에서 목요일은 오후 7시 55분부터 방송된다. '뉴스룸'의 진행은 손석희 앵커와 안나경 아나운서가 맡고 있다. JTBC 온에어를 통해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