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턴-원일건설 챔피언스 오픈'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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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턴-원일건설 챔피언스 오픈' 조인식. 왼쪽부터 류재호 원일건설 회장, 강춘자 KLPGA 수석부회장, 이종승 모리턴 회장. 모리턴 제공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투어가 '모리턴-원일건설 챔피언스 오픈'을 개최한다.

KLPGA는 13일 서울 사무국에서 '모리턴-원일건설 챔피언스 오픈' 개최에 대한 조인식을 가졌다.

KLPGA와 대회 조인식
5월 23일부터 4차례 개최

KLPGA가 ㈜모리턴, ㈜원일건설과 함께 개최하는 이 대회는 5월 23~24일 1차전을 시작으로 6월 7~8일, 19~20일, 7월 3~4일 등 모두 4차례 진행된다. 대회당 상금은 5000만 원, 4개 대회 총상금액은 2억 원이다.

모리턴 이종승 회장은 "챔피언스 대회가 여자 프로골프 선수와 아마추어 선수들의 미래를 향한 디딤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일건설 류재호 회장은 "챔피언스 오픈 개최를 통해 스포츠 문화 확립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밝혔다.

KLPGA 강춘자 수석부회장은 "챔피언스 투어 최고의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임광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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