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가톨릭대학교, 제15회 KNN 환경마라톤대회 자원봉사 출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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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학교(총장 김영규) 재학생 600여명은 오는 19일 해운대 벡스코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5회 KNN 환경마라톤대회에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이에 앞서 16일 부산가톨릭대학교 베리타스센터 3층 대강당에서 KNN 환경마라톤 자원봉사자 출정식을 가지고 자원봉사자로서 가져야하는 마음가짐 및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진다고 밝혔다.

부산가톨릭대는 2006년 제4회 PSB 환경마라톤 대회부터 자원봉사활동을 시작했으며, 이 대회의 슬로건인 '환경사랑'을 통해 대회 운영 봉사활동을 하면서 환경을 보호하고 사랑하는 마음까지 키울 수 있는 좋은 계기로 삼고 있다.

부산가톨릭대학교는 CUP봉사단을 운영하여 부산시 사회복지기관과 학과별 1:1 매칭 자매결연을 체결하여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이바지 하고자한다. 오는 19일 KNN 환경마라톤 자원봉사활동을 시작으로 25일 광안리 해수욕장 자원정화 봉사활동, 4월 1일 오륜동 갈맷길, 온천천, 선동 마을 일대 등 우리 대학이 위치해 있는 지역에 자연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은 부산가톨릭대학교에서 CUP봉사의 날로 지정하여 전 교직원과 재학생들이 다 같이 참여하여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부산가톨릭대학교 제38대 총학생회에서는 대학의 교육 이념인 진리ㆍ사랑ㆍ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쌀 기부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또, 4월 8일 금정산성 자연정화 봉사활동이 예정되어 있다.

디지털미디어본부 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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