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헌재 "朴대통령 탄핵심판 금요일(10일) 오전 11시 선고"
8일 헌법재판소는 오는 10일 오전 11시에 박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기일을 연다고 밝혔다. 오는 13일 헌재소장 권한대행인 이정미 재판관이 퇴임함에 따라, 박 대통령 탄핵심판은 '8인 재판관 체제'에서 결정된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내연녀 집 찾아가 난동 피운 아내…자신도 폭행당하자 흉기로 찌른 남편
내연녀 집을 찾아가 난동을 피운 아내를 흉기로 찌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7일 청주 청원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전 9시 50분께 청주시의 한 빌라 주차장에서 아내 B(50대) 씨의 목 부위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병원으로 이송된 B 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 발생 직전 B 씨는 남편의 내연녀 C(40대) 씨의 집을 찾아가 야구방망이로 위협하는 등 난동을 부린 것으로 확인됐다. B 씨를 뒤따라간 A 씨는 자신도 야구방망이로 폭행당하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사건 현장에 도착한 A 씨가 차량에 있던 흉기를 미리 챙긴 점 등으로 미뤄 살인의 고의가 있었다고 보고, 특수상해에서 살인미수로 혐의를 변경했다. 다만 A 씨는 "우발적으로 범행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명, 대선주자 가상대결서 전원 압승…PK서도 국힘 이탈 조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김문수, 오세훈, 홍준표, 한동훈, 안철수 등 국민의힘 주요 대선주자들과의 가상 양자대결에서 모두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뉴스1 의뢰로 지난 6~7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이 대표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과의 양자대결에서 55%의 지지를 얻어 35%의 김 장관을 20%P 차이로 앞섰다.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대결에서도 이 대표는 52%, 오 시장은 37%로 15%P 차이를 보였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의 가상대결에서는 이 대표가 52%, 한 전 대표가 31%를 기록해, 21%P 차이가 났다. 이 대표는 홍준표 대구시장과의 대결에서도 52%를 기록해 36%를 얻은 홍 시장을 16%P 차로 앞섰다. 안철수 의원과의 대결에서도 이 대표가 51%, 안 의원은 34%로 17%P 격차를 보였다. 다만 유승민 전 의원과의 가상대결에서는 이 대표가 49%, 유 전 의원이 32%를 얻어 유일하게 과반을 넘기지 못했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3%, 국민의힘이 31%를 기록했다. 조국혁신당은 4%, 개혁신당은 2%, 진보당은 1%로 뒤를 이었다. 윤 전 대통령 파면 선고 직전인 지난 1~3일 한국갤럽 정기조사에서는 민주당 41%, 국민의힘 35%로 격차가 6%포인트였지만, 파면 이후 국민의힘 지지율이 하락하고 민주당이 상승하면서 격차는 12%포인트로 벌어졌다. 지역별로는 전통적인 국민의힘 강세 지역인 부산·울산·경남(PK)에서도 지형 변화가 감지됐다. 이번 조사에서 민주당은 PK 지역에서 39%의 지지를 얻어 38%의 국민의힘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지난 1~3일 조사에서 국민의힘이 46%, 민주당이 34%였던 것과 비교하면 국민의힘이 민주당에 역전을 허용한 셈이다. 정치 성향별로는 보수층과 중도층에서 국민의힘 이탈 조짐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보수 성향 응답자 중 65%가 국민의힘을 지지했고, 민주당은 16%였다. 이는 직전 조사에서 보수층의 국민의힘 지지율이 74%, 민주당이 13%였던 것과 비교해 국민의힘 지지율이 9%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중도층에서는 민주당이 47%, 국민의힘은 19%로 나타났다. 직전 조사에서는 민주당 45%, 국민의힘 23%였다. 한편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5.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경북 구미 옥성면서 산불…헬기 12대 투입, 인근 주민 대피문자도
경북 구미시 옥성면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 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0분께 경북 구미시 옥성면 초곡리 일대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이에 산림 당국은 산불 현장에 진화 헬기 12대와 인력 66명 등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또 산불이 발생한 곳 인근에 민가가 위치해 있어 구미시는 "도개면 월림리, 가산리, 용산리, 동산리 마을 주민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기를 바란다"는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산림 당국은 불을 끄는 대로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김민희·홍상수 득남
배우 김민희(43)와 영화감독 홍상수(65)가 최근 득남했다. 8일 영화계에 따르면 김민희는 최근 아들을 출산해 경기도 하남시 소재 산후조리원에 머무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1월 김민희가 홍상수 감독과의 사이에서 아이를 가져 올해 봄 출산을 앞뒀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후 2월에는 김민희가 인천국제공항에서 만삭인 상태로 홍상수 감독과 함께 출국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당시 홍상수의 33번째 장편 영화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는 베를린영화제 본선 경쟁 부문에 진출했으나, 수상에 실패했다.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은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에서 만났다. 2017년 3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에서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며 불륜을 인정했다. 김민희는 지난해 8월 '수유천'으로 제77회 로카르노 영화제 최우수연기상을 받았으며, "이렇게 아름다운 영화를 만들어준 홍상수 감독님, 당신의 영화를 사랑한다"고 전했다. 한편, 홍상수 감독은 1985년 미국 유학 시절에 만난 동갑내기 여성 A 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뒀다. 홍상수 감독은 2016년 A 씨를 상대로 이혼 조정 신청을 냈으나 A 씨가 사실상 관련 서류 수령을 거부해 무산됐다. 2019년 이혼소송에서 패소했다. 김민희가 낳은 아들은 홍상수 가족관계등록부에 혼외자로 등재할 수 있다. 김민희가 자신의 호적에 단독으로 올릴 수도 있다.
박나래 자택에 도둑 침입···경찰 수사 착수
방송인 박나래 씨가 자택에서 금품 도난 사고를 당했다고 신고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8일 박나래 측으로부터 금품 도난 신고를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박나래 소속사 관계자는 "박나래 씨가 자택에서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도난당한 것을 오늘 알게 됐다"며 "정확한 피해 규모는 아직 파악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앞서 박나래는 2021년 서울 용산구의 한 단독주택을 55억 원가량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나래는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자택에서 일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경남 하동군 옥종면에서 또 산불…긴급 진화 나서
경남 하동군 옥종면에서 산불이 발생해 당국이 긴급 진화에 나섰다. 7일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분께 하동군 옥종면 회신리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 당국은 곧바로 진화 헬기 4대와 진화 차량 19대, 진화 인력 63명을 긴급 투입해 산불 진화에 나섰으며, 오후 1시 기준으로 투입 헬기를 11대까지 늘린 상태다. 산불 현장에는 풍향 북동, 풍속 3.9m/s의 바람이 불고 있다. 이번 산불로 70대 A 씨가 양손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후송됐다. 산림 당국은 산불 원인을 예초기 화재 비화로 추정하고 있으며, A 씨가 원인 행위자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당국은 산불이 꺼지는 즉시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해 산불의 정확한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과 경남도는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할 위험이 있으므로 불씨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재명 당 대표직 사퇴… “새로운 일 시작” 대선 출마 공식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대선 출마를 앞두고 9일 당 대표직에서 물러나면서 본격 대선 레이스에 돌입했다. 공식 출마 선언은 이르면 주말, 늦어도 다음 주로 점쳐진다. 이 대표는 이날 제100차 최고위원회의를 직접 주재하고 사의를 밝혔다. 지난해 8월 당대표직 연임에 성공한 지 8개월 만이다.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당 대표 직무대행을 맡으며 경선 선거 관리를 비롯한 당 업무를 총괄한다. 이 대표는 최고위에서 마지막 소회를 밝혔다. 이 대표는 “3년간 당대표로서 성과 있게 재임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당직자·당원·최고위원·의원·지역위원장 모두가 고생해준 덕분”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우리가 겪는 어려움도 국민께서 역경 이겨낸 DNA를 발휘해서 빠른 시간 내에 이겨낼 것으로 믿고, 저도 그 역정에 함께 하겠다”며 “이제 또 새로운 일을 시작하게 될 것”이라고 대선 출마 의지를 표했다. 이 대표는 경선 캠프 발족 후 대선 출마 선언 시점을 조율하고, 출마 선언문에 담을 메시지를 가다듬는 데 주력할 것으로 전해졌다. 윤호중·강훈식 의원이 각각 선대위원장과 총괄본부장으로 사실상 내정됐으며, 문재인 정부 청와대 출신인 한병도·박수현 의원의 합류도 기정사실로 여겨진다. 출마 선언은 이르면 10일, 늦어도 다음 주에는 이뤄질 전망이다. 출마 선언문에는 이 대표가 강조해 왔던 '민생 우선' 기조 등이 비중 있게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비명(비이재명)계 대선주자들도 잇따른 출마 선언으로 대선 레이스에 속도를 낸다. 김동연 경기도 지사는 이날 오전 미국 방문길에 인천공항 출국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지난 7일 출마를 공식화한 김두관 전 국회의원에 이어 민주당 비명계 대선주자로서는 두 번째다. 김 지사는 “이번 대통령 선거는 대한민국이 과거로 돌아갈 것이냐, 미래로 나아갈 것이냐를 결정하는 선거가 될 것”이라며 “정권 교체만으로는 안 된다. 정권 교체, 그 이상의 교체가 필요하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김 지사는 “저는 계파도 조직도 없다. 나라를 걱정하는 국민이 저의 계파고, 경제를 걱정하는 국민이 저의 조직”이라며 ‘3무(네거티브·매머드·선대위·조직 동원) 3유(비전과 정책 중심·단기필마 자세· 국민과 함께하는 젊은 선거)’ 선거운동으로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했다. 대권 도전을 하더라도 도지사직은 유지할 예정이다. 대통령 탄핵으로 조기 대선이 치러지는 경우 광역단체정은 선거일 기준 30일 전에만 사퇴하면 돼 일단 당내 경선 과정에서는 지사직을 유지한다는 입장이다.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도 이번 주 중 출마를 공식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명, 내일 당대표 사퇴…조기 대선 레이스 돌입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9일 대표직에서 물러나 대권 도전에 나선다. 공식적인 출마 선언은 다음 주로 전망된다. 8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표는 9일 오전 열리는 최고위원회의를 마지막으로 주재한 뒤 대표직에서 사퇴할 예정이다. 정부가 6월 3일을 대선일로 발표하면서 조기 대선 시간표가 정해짐에 따라 대선 출마를 준비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이 대표는 지금까지 각종 여론조사에서 대선후보 지지도 선두를 달리면서도 출마와 관련해서는 직접적인 언급을 아껴 왔다. 조기 대선이 공식화하지 않은 상황에서 대권 도전을 거론할 경우 자칫 역풍이 불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었다. 그러나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대선 날짜가 나온 만큼 이 대표는 그간의 구상을 토대로 대선 준비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당 대표직에서 물러난 직후 당내 경선 캠프 인선을 마무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윤호중·강훈식 의원이 각각 선대위원장과 총괄본부장을 맡을 예정이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 출신인 한병도·박수현 의원의 합류도 기정사실로 여겨진다. 계파를 아우르는 캠프를 꾸려 ‘이재명 일극 체제’라는 비판을 불식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친명(친이재명)계 상당수가 이미 당직을 맡고 있어 경선 캠프에 참여하기 어려운 현실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경선 캠프가 발족하고 나면 대선 출마 선언 시점을 조율하고 출마선언문에 담을 메시지를 가다듬는 데 주력할 것으로 전해졌다. 늦어도 다음 주에는 출마 선언이 이뤄질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관측이다. 출마선언문에는 이 대표가 강조해 왔던 ‘민생 우선’ 기조 등이 비중 있게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출마 선언 장소로는 국회를 포함해 복수의 선택지가 검토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표는 지난 2017년 대선 당시 자신이 소년공으로 일했던 경기도 성남의 시계 공장에서 출마를 선언했고, 2022년 대선 때는 코로나19 확산 탓에 영상 메시지로 출마를 선언했다.
‘축제의 달 5월’ 올해는 예외… 조기 대선에 지자체 축제 제동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결정 이후 조기 대선일이 6월 3일로 사실상 확정되면서 부산 기초지자체들이 곤혹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선거일 60일 이전에 축제를 열 수 없다는 공직선거법 제한으로 축제나 주요 행사 일정을 줄줄이 취소하거나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7일 부산 16개 구·군에 따르면 부산 대부분 기초지자체가 이미 예산을 확보해 놓은 축제와 문화 행사를 취소 또는 연기하고 있다. 사하구는 구의 역점 사업으로 추진중인 ‘다대포 선셋 영화축제’를 긴급 취소했다고 이날 밝혔다. 사하구는 구청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5월 말 예정됐던 축제 개최가 공직선거법에 저촉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사하구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선거 시기라는 점을 고려해 불가피하게 축제를 연기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미 계획이 마무리된 행사까지 발이 묶이면서 각 구·군의 고민은 더 깊어지고 있다. 서구는 오는 10일 열기로 했던 ‘서구 미래아카데미’ 행사를 취소했다. 중구는 당초 5월 예정이었던 ‘부산 1부두 페스타’ 행사 일정 변경을 논의 중이다. 수영구와 남구는 축제 연기 여부를 두고 여전히 고심 중이다. 수영구는 ‘수영구민 SUP대회’의 연기를 검토 중이다. 남구는 이달 중 열릴 예정이었던 ‘오륙도사랑 걷기대회’와 5월 ‘유엔남구 청소년 축제’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파면 결정으로 대선이 6월 3일로 예정되자, 4~5월에 몰린 축제와 행사 일정은 즉각적인 영향을 받게되면서다. 공직선거법 제86조에 따르면 선거일 60일 전부터는 자치단체장이 교양강좌, 사업 설명회, 체육대회, 공청회, 경로 행사 등 각종 행사를 개최하거나 후원하는 것이 금지된다. 연기되는 행사가 하반기에 예정된 행사 일정과 겹치는 탓에 부담이 더 커졌다는 호소도 잇따른다. 동래구의 경우 당초 4월로 계획했던 자원봉사 박람회를 11월로, 동래문화교육특구 페스티벌은 기존 5월 초에서 7월로 일정을 변경했다. 동래구 관계자는 “다들 하반기로 일정을 옮기면서 9~10월쯤 가을 축제 일정과 겹칠 가능성도 커져 내부적으로도 일정을 짜는데 애를 먹고 있다”고 전했다.
2025 부산시민자전거대축전 개최...1700여 명 참여
부산시체육회는 부산 자전거 동호인들의 축제인 ‘2025 부산시민자전거대축전’을 지난 5일 낙동강 국토대장정 자전거길에서 개최했다. 2009년부터 개최된 ‘부산시민자전거대축전’은 부산 시민 대상으로 무동력 이동 수단인 자전거 타기를 생활화하고, 부산 시민 누구나 1인 1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최되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1700여 명이 참석해 부산 북구 화명생태공원에서 원동 가야진사 공원까지 낙동강 자전거 종주길을 순환하는 코스로 진행됐다. 자전거 동호회를 위한 24km 가족 코스와, 동호인의 기량을 뽐낼 수 있는 45km 일반 코스로 나뉘었다. 이 대회는 순위 경쟁을 하지 않는 비경쟁 대회이다. 부산시체육회 장인화 회장은 “부산시민자전거대축전이 부산 시민들의 자전거 타기를 활성화해 1인 1스포츠 갖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부산시체육회는 각종 대회 개최 및 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스포츠로 일상이 즐겁고 행복한 체육천국도시 부산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부산 중견 건설사 또 기업회생 신청… ‘도미노 위기’ 현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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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내란 종식이 먼저… 사전투표자는 개헌 투표 할 수 없어"
김석준 부산교육감, 캠프 인사 전면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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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요충지’ PK 후보 주목도는 미미… 지역 정치 입지 ‘흔들’
울산, 가덕신공항 도심항공터미널 유치 '잰걸음'… 부산은 백지화
부산 수출기업 40% “관세전쟁 대책 없다”
70대 노인에게 불상 시주금 1500만 원 받은 사찰 포교원 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