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300억' 뇌물혐의에, 김홍걸 "박근혜 씨, 짐 싸두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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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홍걸 트위터

'박근혜 300억' 뇌물혐의에, 김홍걸 "박근혜 씨, 짐 싸두시기 바란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박근혜 대통령의 300억 원 뇌물수수 혐의와 관련해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국민통합위원장이 "짐 싸두시길 바란다"며 말했다.

김홍걸 위원장은 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최순실 대통령' 밑에서 열심히 해결사로 수고하신 박근혜 씨, 이제 할 일이 다 끝났으니 탄핵이 확정되면 바로 나올 수 있도록 짐을 싸두시기 바랍니다"고 꼬집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시간을 끌려다 '강제퇴거' 당할 수도 있으니까요"라고 말하며 특검 수사 발표 기사를 링크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단 하루라도 국민이 낸 돈으로 밥먹이지 마라", "탄핵 제발 인용되길!", "박근혜 이왕이면 대구나 김천교도소로 이사갔으면", "용달차 보내드릴께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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