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뉴스룸 "일부 중고등 학생, 친박단체 3·1절 집회 동원됐다" 단독 보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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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JTBC에서 운영하는 페이스북 계정인 'JTBC 뉴스'에서 이날 방송될 JTBC 뉴스룸에서 단독 보도할 내용을 예고했다. 이번 페이스북 라이브는 'JTBC 뉴스' 계정을 비롯해, '소셜스토리-JTBC 사회부'와 '소셜스토리-JTBC 정치부' 계정에도 공유되며 시청자들에게 안내되었다. 

이날 JTBC 뉴스 측은 '미리 보는 JTBC뉴스룸 LIVE with 안나경 앵커'라는 제목의 페이스북 라이브를 진행했다. 그리고 "도를 넘은 친박 단체들의 위협, 3·1절 집회에 관한 단독 보도까지 #8시_뉴스룸에서 자세히 전해드리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약 6분 가량의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번 페이스북 라이브에서는 앵커를 맡고 있는 안나경 아나운서가 뉴스룸 스튜디오에서 직접 출연해, 태블릿PC를 들고 오늘의 키워드로 "8차례" "위협" "수사 3라운드" 등을 보여주며 오후 8시 JTBC 뉴스룸에서 보도할 관련 내용을 예고했다. 특히 일부 중고등 학생들이 친박단체 3·1절 집회에 동원됐다는 단독 보도가 있을 것임을 예고했다.

이어 안나경 아나운서의 설명과 함께 "대선 주자 황교안 - 출마설 확산에 팬클럽 모임까지", "심상찮은 주머니 - 외벌이 소득 소비 사상 첫 동반 감소" "[밀착카메라] 성매매거리 - 철거 앞두고 "못 나간다" 긴장 고조" 등과 관련한 보도도 있을 거라고 알리며 이번 '미리 보는 뉴스룸' 보도 예고를 마쳤다. 

또한 안희정 충남지사의 중도보수 행보와 함께 뉴스룸 끝난 뒤 진행되는 페이스북 소셜라이브에서는 팩트체커 팀과 안나경 아나운서가 탄핵심판 그 날 이후의 여러 시나리오를 주제로 다룰 거라는 안내도 덧붙였다.

JTBC 뉴스룸은 월요일에서 목요일은 오후 7시 55분부터 방송된다. '뉴스룸'의 진행은 손석희 앵커와 안나경 아나운서가 맡고 있다. JTBC 온에어를 통해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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