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건' 휴잭맨의 명불허전 액션에 '시티워'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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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잭맨 '로건' 액션에 '시티 워: 익스트림 킬러'가 도전장을 내민다. 이세기폭스코리아, 수키픽쳐스 제공

휴 잭맨 '로건'에 도전장을 내민 액션영화가 있다. '시티 워: 익스트림 킬러'가 오는 28일로 개봉일을 확정하고 '로건'과 정면승부를 감행한다.   
 
'시티 워: 익스트림 킬러'는 거친 입담과 광란의 액션으로 무장한 히어로 ‘자경단’이 세계 범죄조직들을 소탕하는 활약을 그린 액션영화. 군인이었던 한 남자가 한 특수요원을 만나 인간 살인 병기 ‘자경단’으로 재탄생한다.
 
'헤이트풀8' 마이클 매드슨, '다크 나이트' 마이클 제이 화이트, 'A-특공대' 퀸튼 잭슨, '마셰티' 대니 트레조 등 할리우드의 대표 액션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액션 마니아들에게 반가운 소식. LA, 런던 등 세계 여러 도시의 로케이션을 통해 화려한 스케일은 물론 히어로들의 입담과 액션을 통해 통쾌한 액션을 선보인다.
 
'로건'은 능력을 잃어가는 로건이 어린 소녀 로라를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건 대결을 펼치게 되는 감성 액션 블록버스터다. 휴 잭맨의 마지막 명불허전 울버린 연기로 관객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기존 슈퍼히어로 무비에서는 볼 수 없었던 사실적이고 강렬한 감정을 담아낸 액션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얼마 전 슈퍼히어로 최초로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 후 언론과 평단으로부터 “의심할 여지 없는 최고 울버린 영화”(스크린 크러쉬), “울버린 시리즈 사상 가장 사실적, 강렬한 액션, 피 보이지 않는 신에선 눈물 흘리게 돼”(엔터테인먼트 위클리), “슈퍼히어로 장르를 재창조”(TORONTO SUN) 등 호평을 받았다.
 
한 소녀를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대결하게 될 울버린의 맹활약과 범죄조직으로부터 세상을 지키기 위한 자경단의 액션, 둘 다 관객을 사로잡을지 그 결과에 관심이 모인다. 

홍정원 기자 m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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