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선 참여 선거인단 모집, 신청수 47만명 돌파
더불어민주당 경선 선거인단 신청인 수가 20일 기준 47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15일부터 시작된 이번 선거인단 모집은 첫날엔 21만 8882명이, 19일에 40만명을 넘겼다.
이번 민주당 경선은 만 19세 이상 선거권을 부여받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선거인 명부 확인 절차를 통해 확인된 재외국민도 가능하다. 국가공무원과 지방공무원, 국회의원과 지방의회의원 등 정당의 당원이 될 수 있는 공무원은 경선참여가 불가능하다.
인터넷 사이트에 접속해 공인인증서 확인을 통해 24시간 신청 가능하며, 콜센터와 중앙당, 시도당 또는 선거관리위원회가 지정한 장소의 문의접수처에서 직접 방문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민주당 경선 선거인단 신청 마감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일 3일 전 오후 6시까지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