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비와 뮤지컬배우 고은성이 교제 1년여 만에 결별했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고은성의 소속사 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 측은 "열애가 맞다. 바쁜 스케줄 탓 교제 1년 만에 결별했다"고 밝혔다. 아이비와 고은성 두 사람은 뮤지컬 '위키드'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었다.

그런 가운데 뮤지컬계의 라이징 스타였던 고은성이 대중적 인지도를 많이 끌어올리는 계기가 된 JTBC '팬텀싱어'를 시청했던 팬들은 의외였다는 반응을 보였다. 물론 예전부터 고은성을 알고 있던 뮤지컬 매니아들 사이에서도 "아이비랑 고은성 실검에 붙어있길래 둘이 열애기사 났나보다 이러고 들어갔는데 결별기사;;" "열애설도 없이 결별설 뜬거보면 고은성 인지도가 그만큼 올라간거겠지 ㅋㅋ" 등의 내놓기도 했다.

한편 최근 고은성을 알게 된 '팬텀싱어' 시청자들 중에서도 "ㅋㅋ요즘 앓고있는 고은성 열애설보다 결별설을 먼저 알아버렸네..."라는 반응이 나온 가운데, 의외의 의견들이 포착되어 눈길을 끌었다. 바로 프로그램 시작과 함께 '흉스프레소'라는 팀까지 이어진 성악가 권서경과의 '케미' 넘치는 모습때문이다. 그 때문에 "근데 나 고은성 권서경이랑 사귀는줄 아랏는데" "고은성 권서경이랑 사귀는게ㅠ아니엿다니ㅠ더ㅠ충격적이얔ㅋㅌ" 등의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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