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에도 촛불은 꺼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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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세익 기자

하늘에는 보름달, 땅에는 촛불. 귀를 에는 강추위에도 정월대보름인 11일 촛불집회는 어김없이 이어졌다.

'박근혜 정권 퇴진 부산운동본부'는 오후 6시 부산진구 서면 중앙로에서 부산 시국대회를 개최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헌법재판소의 신속한 탄핵 결정, 특검 수사기간 연장, 박 대통령 즉각 퇴진을 촉구했다.

본행사가 끝난 뒤 집회 참가자들은 범일교차로를 거쳐 문현교차로까지 3km가량 행진했다. 문현교차로에 도착한 뒤 소형 달집을 태우는 퍼포먼스로 집회를 마무리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사진=박세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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