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 페이스북

태극기 집회, 김진태

11일 태극기 집회를 앞두고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판이 뒤집히고 있다"며 태극기 집회 참석을 독려한 글이 눈길을 끌었다.

김진태 의원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판이 뒤집히고 있다. 최순실 국정농단사건에서 고영태 치정사기사건으로"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고영태 녹음파일 2천 개를 다 까자. 배후엔 국정전복 카르텔이 있다. 증거조작, 함정취재 의혹의 사이비 언론과 모든 좌익세력이 총동원됐다"며 "예서 주춤하면 다시 진실이 덮힌다. 애국세력 총궐기하자. 내일 두 시 대한문으로!"라는 글을 게재했다.

한편, 대통령 탄핵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탄기국)는 오늘(11일) 오후 2시부터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탄핵무효 태극기 애국집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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