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 26일 오전 11시 기준, 서울→부산 5시간50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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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교통상황] 26일 오전 11시 기준, 서울→부산 5시간50분 예상

민족 대명절 설날 연휴 하루 전인 오늘(26일)부터 민족 대이동이 시작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오전 10시부터 시작해 퇴근시간 직후인 오후 6∼7시께 정체가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고속도로 구간은 현재 정체가 시작됐지만 아직까지는 전국 고속도로 흐름이 원활한 편이다. 

오전 10시15분 현재 전국 고속도로는 경부선 천안나들목→천안분기점 등 상습 정체구간 중심으로 일부 막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전 11시 승용차 기준으로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시간은 서울→대전 2시간50분, 서울→강릉 2시간50분, 서울→광주 4시간50분, 서울→목포 4시간50분, 서울→대구 5시간10분, 서울→부산 5시간50분, 서울→울산 6시간8분일 것으로 예측됐다.

설날 연휴기간(1월27~30일) 전체로 볼 때 귀성길은 27일(금) 오전에, 귀경은 설 당일인 1월 28일 오후에 고속도로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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